빅플로가 활동을 마무리한다. ⓒ 에이치오컴퍼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빅플로(BIGFLO)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이벤트돌'로 등극했다.
첫 번째 미니 앨범 'First Flow'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딜라일라(Delilah)'로 인기몰이 중인 보이그룹 빅플로가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 동안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쓴 손편지 이벤트를 진행한 것.
빅플로는 22일 공식 트위터 계정(twitter.com/bigflo_official)을 통해 "빅플로 롤링페이퍼 이벤트. 멤버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팬 여러분에게 보내는 롤링페이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손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를 참고"라는 글과 함께 자필 메시지가 적힌 편지를 든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이벤트 진행 소식을 전했다.
또 빅플로는 공식 팬카페(cafe.daum.net/bigflo)를 통해 멤버들의 사인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자필 손편지를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선물로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27일까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진행된 빅플로 다섯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하는 마음을 롤링 페이퍼 형식으로 작성한 손편지를 받기 위해 팬들의 끊임없는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손편지를 받게 될 팬은 빅플로 멤버들의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빅플로의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는 "활동을 하면서 빅플로를 응원해주고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기억에 남는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진행하게 된 이벤트이다"며 "항상 빅플로에게 큰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빅플로(BIGFLO)는 지난 27일 홍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First Flow' 발매기념 마지막 서울 팬사인회를 가졌으며, 활동을 마무리한 8월부터 '프리허그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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