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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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모닝와이드' 깜짝 출연…기상캐스터 '변신'

기사입력 2014.07.28 13:34 / 기사수정 2014.07.28 13:34

조재용 기자
크레용팝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 크롬 엔터테인먼트
크레용팝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 크롬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기상 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28일 크레용팝은 SBS '모닝와이드'의 새 코너 '웨더쇼(Weather Show)'에 초대 기상 캐스터로 출연해 날씨 예보와 무더위를 극복하는 방법, 그리고 최근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히트곡 '어이' 활동의상인 모시옷을 입고 출연한 크레용팝은 '직렬5기통춤'을 추며 한 주간의 날씨를 설명한 뒤 "무더위에는 시원하고 예쁜 모시옷을 입어줘야 한다"며 장마와 폭염으로 불쾌지수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해 모시옷을 강력 추천했다.

또 "오늘 중복을 맞아 특별 보양식 매운 닭발을 먹으면서 원기 회복을 할 예정이다. 매운 닭발을 먹다보면 이열치열로 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이라며 활력 가득한 날씨를 전했다.

특히 한달 동안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에 오른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많은 현지인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노래도 따라해주셔서 신기했다. 반응이 예상외로 뜨겁고 신나서 즐겁게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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