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이 격투기 선수로 변신했다. ⓒ 스타제국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제국의아이들 멤버 김태헌이 종합격투기에 도전한다.
28일 김태헌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이 오는 8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국내 종합 격투기 대회 '레볼루션2-혁명의시작'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현직 아이돌 멤버가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대회에서 김태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태헌은 "링 위에 서보는 것이 늘 꿈이었다. 꿈을 이루게 돼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치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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