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지성과 김민지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 배성재 트위터
▲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박지성·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인증샷에 찍은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뿌듯한 날"이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성·김민지 부부와 배성재 아나운서가 입가에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앞서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를 소개시켜주며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한편, 박지성·박민지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박지성과 함께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트드에서 뛰었던 에브라(유벤투스)와 히딩크(PSV 아인트호벤 감독) 등 스포츠 및 연예계 유명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성재의 인증샷을 본 누리꾼은 "배성재 아나운서는 언제 결혼하나요", "배성재 아나운서 사랑의 오작교 역할만 하지말고 견우 역할도 해야죠", "김민지 아나운서가 친구들 소개해주면 딱일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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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