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 이동욱 향해 "나 너랑 결혼할거다" 돌발발언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호텔킹' 이다해가 이동욱에게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마지막회에서는 차재완(이동욱)이 씨엘로 돌아와 아모네(이다해)를 마음을 뿌듯하게 했다.

이날 차재완은 호텔로 돌아와 아모네를 찾아 갔고, 아모네는 "엄마를 혼자 두고 왕복 다섯 시간을 출퇴근 할 생각이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녀는 방을 나서려는 차재완을 향해 "나 너랑 결혼할거다. 나 너랑 하루씩 떨어져 있는 동안 홀로 기대하고 설렜다. 이대로 차이는 건 억울하다는 결론이다. 나가봐라"라고 자기 할 말만 늘어 놨다.

아모네는 차재완이 밖으로 나가자 반지를 어루만지며 "그런다고 포기 안한다. 네가 못오면 내가 잡고 있겠다"라고 결심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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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