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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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두 번의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인"

기사입력 2014.07.27 22:04

신원철 기자
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 번의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

LG 트윈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4로 졌다. 동점이던 9회와 10회 끝내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연장 11회 롯데 황재균에게 결승 솔로 홈런을 내주고 연승을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3연승에서 제동이 걸렸다. 롯데와의 승차도 3.5경기로 다시 벌어졌다.

양상문 감독은 경기 후 "두 번의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 매번 좋은 경기를 할 수는 없지만, 오늘 연승을 보러 오신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내일 경기 준비 잘해서 위닝 시리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LG는 월요일인 28일 잠실구장에서 롯데와 11차전을 치른다. LG 선발은 신정락, 롯데 선발은 크리스 옥스프링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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