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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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주원, 4차원 허당 매력 발산…'물오른 예능감'

기사입력 2014.07.27 17:14 / 기사수정 2014.07.27 17:19

조재용 기자
주원이 '런닝맨'에 출연해 맹활약했다. ⓒ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주원이 '런닝맨'에 출연해 맹활약했다. ⓒ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주원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나섰다. 

주원은 27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 한 여름에 떠나는 우리만의 도심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삼청동에서 진행된 '맛 세계일주' 레이스에 참여했다. 최종 미션인 '독신주의자'들을 위한 'DIY 요리대결'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주원이 데뷔 이후 첫 출연인 '런닝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주원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허당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시종일관 열혈 막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시작부터 남다른 열정을 쏟아낸 주원은 이광수와 함께 유재석을 목마 태우듯 들쳐 올리는 장면도 솔선수범으로 해내며 제작진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주원이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실패를 거듭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오히려 '잘할 것 같은데…'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쟁반 노래방을 재현한 '들려주는 노래 똑같이 부르기' 미션에서는 주원이 자꾸만 가사를 빼먹고 놓치는 바람에 프라이팬으로 뒤통수를 연타당해 유재석과 이광수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 

제작진 측은 "브라운관에서 항상 훈남으로 등장했던 주원의 색다른 매력들이 '런닝맨'에서 밝혀질 것"이라며 "어떤 미션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주원의 모습 또한 촬영장의 모든 사람들을 자연스레 웃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 여름에 떠나는 우리만의 도심 여행을 모티브로 한 'DIY 요리대결'이 담겨질 '런닝맨'은 27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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