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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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연우진 아닌 정진운 택했다

기사입력 2014.07.26 21:48 / 기사수정 2014.07.26 21:49

'연애 말고 결혼'의 한그루가 연우진이 아닌 정진운을 선택했다. ⓒ tvN 방송화면
'연애 말고 결혼'의 한그루가 연우진이 아닌 정진운을 선택했다. ⓒ tvN 방송화면


▲ 연애 말고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가 정진운과 도망쳤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8화 '매리 미 이프 유 캔' 편에서는 주장미(한그루 분)가 한여름(정진운)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장미는 신봉향(김해숙)의 손에 이끌려 웨딩드레스 숍으로 향했다. 신봉향은 주장미가 여러 벌의 웨딩드레스를 입는 동안 하나하나 단점을 지적했고, 결국 주장미는 "죄송해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주장미의 속마음은 웨딩드레스를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입어보고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었던 것. 주장미는 웨딩드레스 숍 앞에서 공기태(연우진)와 마주쳤고, 그의 옆에는 강세아(한선화)가 함께 서 있었다.

마침 한여름 역시 주장미를 데리러 왔고, 신봉향과 나소녀(임예진)는 주장미를 뒤따라 나왔다. 모두가 지켜보는 상황에서 공기태는 "잠깐만, 내가 그쪽으로 갈게"라고 말했지만, 주장미는 한여름의 차에 올라탔다.

이후 한여름은 주장미에게 "예쁘다"라고 칭찬했고, 결국 주장미는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주장미를 놓친 공기태는 가슴의 통증을 느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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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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