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의 연우진이 정진운을 질투했다. ⓒ tvN 방송화면
▲ 연애 말고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이 한그루를 향한 진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8화 '매리 미 이프 유 캔' 편에서는 공기태(연우진 분)가 주장미(한그루)와 한여름(정진운)의 데이트를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기태는 레스토랑 앞에서 주장미와 한여름을 발견했다. 공기태는 한여름이 자전거를 가지러 간 사이 주장미의 자전거에 올라탄 뒤 "대낮부터 어머니. 빨리 타"라고 거짓말했다.
공기태는 신봉향(김해숙)이 나타난 척하며 한여름으로부터 주장미를 데리고 도망친 것. 주장미는 "이제 그만 가도 될 거 같은데 어머니 안 쫓아와"라고 말했지만, 공기태는 "아직 어머니 사정권 안이야. 스트레스 받는다며. 꽉 잡아"라며 질주본능을 발휘했다.
이후 공기태는 주장미가 한여름과 키스했다는 사실을 알고 "만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진도를 거기까지 나가. 무슨 여자가 쉬워도 이렇게 쉬워"라고 발끈하며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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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