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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새 마무리 울프, 시즌 첫 세이브 성공

기사입력 2014.07.26 21:02

나유리 기자
로스 울프 ⓒ 엑스포츠뉴스DB
로스 울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인천, 나유리 기자]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로스 울프가 시즌 첫 세이브에 성공했다.

울프는 2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팀이 2-1로 1점차 앞선 9회초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선두타자 김민성에게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우전 안타를 맞은 울프는 김지수의 희생번트로 1사 주자 2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문우람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대주자 유재신을 2루에 묶어 놓은 울프는 대타 이성열을 우익수플라이로 처리해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팀의 승리를 지킴과 동시에 한국리그 데뷔 이후 자신의 첫 세이브에 성공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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