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 JTBC
▲ 서세원 서정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정희가 서세원의 외도와 내연녀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서정희는 25일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서 서세원의 폭행 사건과 부부 갈등의 원인 등에 이야기했다.
이날 서정희는 "3월 10일부터 부부 싸움을 시작했고 그 날은 남편이 미국에서 온 날이었다. 그런데 그 전에 내가 아무 일도 아닌데 차 한 잔 마신 걸로 32년 만에 이혼하겠다고 말하겠나"고 밝혔다.
내연녀에 대해서는 "이 아가씨가 제 딸아이 또래이고 교회에도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내 옆에 서서 이 여자랑…"이라고 폭로했다.
서정희는 "서세원 내연녀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지만 폭로하지 않았다. 그 여자는 아직 시집을 안 갔고 어리다. 나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세원 서정희 파경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서세원 그렇게 안봤는데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내연녀가 딸 또래라니 어떻게 이럴수가", "서정희가 참고 살았네", "서세원 서정희 이야기 경악스러워", "서세원 사람도 아냐", "그래도 둘 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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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