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탤런트 이유진이 홈쇼핑에 출연해 다소 민망한 노출을 했다.
이유진은 25일 한 TV홈쇼핑 방송에서 쇼호스트 두 명과 함께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진은 "이런 구성에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지막이라 목숨을 걸고 방송을 하고 있다. 내가 많이 관리를 하고 있는 상태다"라며 상의를 걷어 올렸다.
이유진은 얇은 패치를 붙인 복부를 내보였으며, 단추를 풀어 반바지를 말아 내린 채 하복부까지 그대로 노출했다. 제품 아래쪽이 잘 보이지 않자 바지를 몇 차례 손으로 끌어내리기도 했다.
쇼호스트들은 "5개월 전에 봤을 때는 공개를 못했는데, 자신 있게 공개하신다"며 이유진이 제품을 장기간 사용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곧이어 제품 판매 수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자막이 이어졌다.
이유진은 방송 중 한 차례 더 노출을 감행하며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한편 1998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유진은 2010년 아이스하키 감독인 김완주 씨와 결혼했으며, 여러 드라마와 영화·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故 유채영에 앞서 MBC 표준FM 라디오 프로그램 '좋은 주말'을 진행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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