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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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5억 피소,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몰라" 토로 (리얼스토리 눈)

기사입력 2014.07.25 11:41 / 기사수정 2014.07.25 11:42

'리얼스토리 눈' 서정희가 5억 피소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 MBC 방송화면
'리얼스토리 눈' 서정희가 5억 피소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 MBC 방송화면


▲서세원 서정희 리얼스토리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파경 내용과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된 가운데, 서정희가 5억 피소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은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파경에까지 이른 전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최근 불거진 5억원 피소 사건에 대해 "(고소인은) 어디까지나 남편이 아는 분이었고, 나는 아내로, 남편을 돕는 자로, 또 부부로서 아는 것이었다"며 "그것으로 고소가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서정희는 "5억 원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모른다. 내 손에 단 한번이라도 이동 경로가 거쳐 가야 하는데 난 항상 모른다"고 5억 원 혐의에 대해 무고함을 주장했다.

이후 서세원 측근은 이와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서세원 측근은 "자기(서세원)는 돈이 없고, 자기 부인(서정희)이 그걸(5억) 받아쓴 거다"라며 "전도사님(서정희)은 5억 원 때문에 목사님(서세원)이랑 (고소인이) 짜고 그랬다고 생각하는데 목사님도 그 부분에서는 참 황당해한다"고서정희의 주장에 반론을 제기했다.

이에 서정희는 자신의 이름 앞으로 된 빚이 이뿐이 아니라면서 "3억 원에 대한 차용증이 하나가 있다. 그것은 내 친필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이 공수한 차용증의 친필과 서정희의 평소 친필에는 실제로 큰 차이가 있는 모습이 방송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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