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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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헨리 "결혼하고파…이상형은 느낌이 중요"

기사입력 2014.07.25 01:51 / 기사수정 2014.07.25 01:51

고광일 기자
결혼소망을 밝힌 헨리 ⓒ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결혼소망을 밝힌 헨리 ⓒ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 해피투게더 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헨리가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심정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컬투, 샘 해밍턴, 헨리, 비원에이포(B1A4) 바로, 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샘 해밍턴은 헨리를 보고 "이 친구가 너무 외로운 것 같다. 부모도 없고, 친구도 없고, 애인도 없다"며 같은 외국인으로서 타국살이 하는 비애를 동정했다.

이에 '해피투게더' 헨리는 갑자기 "저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그는 "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다. 근데 이제는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고 말해 이상형의 변천사를 털어놓았다.

한편 헨리의 결혼 소망을 들은 MC박명수는 "결혼과 죽음은 미룰수록 좋아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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