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27
사회

의정부 싱크홀 발생..누리꾼 "진짜로 땅이 꺼지네"

기사입력 2014.07.25 01:14 / 기사수정 2014.07.25 01:15

고광일 기자
의정부에 싱크홀이 생겼다 ⓒ뉴시스
의정부에 싱크홀이 생겼다 ⓒ뉴시스


▲의정부 싱크홀 누리꾼 반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의정부 싱크홀 사고가 일어났다.

24일 오후 1시 40분쯤 의정부 신곡동 한 아파트단지 앞 인도가 2m 깊이로 꺼지면서 싱크홀이 생겨 지나가던 30대 여성이 이곳에 빠졌다.

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부상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홀 크기는 약 1m×1.5m에 달하고 깊이는 약 2m이다.

의정부 시는 '의정부 싱크홀' 발생 이유를 인도 뒤에 있는 아파트 단지 지하에 매설된 정화조가 터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으며 소방당국과 복구 작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의정부 싱크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의정부 싱크홀 땅이 꺼지는 기분이 아니라 진짜 땅이 꺼지네 황당하다", "의정부 싱크홀 여름철에 비오면 싱크홀 많이 생길텐데 땅밟고 다니기도 무섭다", "의정부 싱크홀? 싱크홀이 유난히 많이 생기는 동네가 있는건 아닌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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