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과 장나라가 사랑을 시작했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장나라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8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김미영(장나라)을 위해 불꽃놀이 이벤트를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건은 김미영을 위해 폭죽 이벤트를 펼쳤다. 이건은 "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죠. 고마워요. 나 기다려줘서. 그리고 지금 옆에 있어줘서"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이건은 조심스럽게 김미영의 얼굴을 어루만졌고, 눈물을 흘린 김미영의 볼에 입을 맞췄다. 드디어 강세라(왕지원)와 이별한 이건이 김미영에 대한 진심을 표현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된 것.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미영이 다니엘(최진혁)에게 "그 사람이 잘해줄수록 겁이 나요. 날 좋아한다고 오해하게 될까봐. 약속한 그 날에 그 사람 보내줄 수 없을까봐"라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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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