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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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한주완, 이준기에 분노의 멱살잡이 "남상미 구해"

기사입력 2014.07.24 23:00 / 기사수정 2014.07.24 23:00

'조선총잡이' 한주완이 이준기에게 격분한 모습을 보였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한주완이 이준기에게 격분한 모습을 보였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주완이 이준기의 멱살을 잡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0회에서는 김호경(한주완 분)이 박윤강(이준기)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호경은 정수인(남상미)이 송대감 사망 사건에 휘말려 의금부로 끌려가자 정수인을 구하려고 했다.

김호경은 정수인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 김병제(안석환)에게 반기를 들기까지 했다. 안 그래도 서자인 김호경을 탐탁지 않아 했던 김병제는 불같이 화를 냈다.

김호경의 고군분투에도 정수인에 대한 고문을 계속됐다. 이에 김호경은 일본 상인 한조로 위장하고 있는 박윤강을 찾아갔다.

김호경은 박윤강의 멱살을 잡고 "당장 가서 말해. 당신이 시켰다고 말해"라고 소리쳤다. 정수인이 박윤강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음을 알고 있기 때문.

박윤강은 "가서 다 말했다. 근데 외면했다. 그 좌상이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호경은 아버지 김병제 얘기에 놀라며 박윤강의 멱살에서 손을 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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