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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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남상미, 이준기 도왔다가 '참형 위기'

기사입력 2014.07.24 22:23 / 기사수정 2014.07.24 22:23

'조선총잡이' 남상미가 모진 고문을 당했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남상미가 모진 고문을 당했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남상미가 이준기를 도왔다가 참형 위기에 처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0회에서는 정수인(남상미 분)이 박윤강(이준기)을 도왔다가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인은 박윤강이 일본 상인 한조로 위장한 사실을 알고 눈물 흘리다가 갑자기 의금부로 끌려가게 됐다. 정수인이 박윤강을 도운 일 때문이었다. 박윤강은 동생 박연하(김현수)를 구하려고 정수인에게 연기만 나는 화약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었다.

정수인은 화약 기술자의 시연을 직접 볼 수 있게 해 주겠다는 박윤강의 제안에 선뜻 화약을 제조했다. 박윤강은 그 화약을 가지고 박연하를 탐한 송대감 집을 습격해 송대감을 죽이고 박연하를 구출했다.

정수인은 김병제(안석환)이 화약에 대해 추궁하자 "혼자 시험을 했다. 깊은 숲에서 혼자 했고 흙으로 덮었다. 어제 비가 내려서 흔적이 없을 거다"라고 박윤강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다.

김병제는 이번 기회를 빌미 삼아 개화를 외치는 정수인의 아버지 정회령(염효섭)까지 위기에 빠뜨릴 심산으로 더 몰아붙였다. 그 시각 한정훈(이동휘)은 박윤강에게 정수인의 소식을 전하며 잘못하다가는 참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며 위급한 상황임을 알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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