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나라·장혁 핑크빛 급물살…시청률 소폭↑ 동시간대 2위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동시간대 2위로 발돋움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전날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시청률 9.7%(전국기준·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기록이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3위에서 2위로 순위 상승을 이끌어냈다. 전주 종영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종영의 후광효과로 해석 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7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에 대한 김미영(장나라)의 오해가 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영은 마을 사람들로부터 이건이 비누공장이 있던 자리에 주민센터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동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됐고, KBS 2TV '조선 총잡이'는 11.6%를 기록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