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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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시청률 11.6%…수목극 새로운 왕좌 등극

기사입력 2014.07.24 07:30 / 기사수정 2014.07.24 07:40

조재용 기자
'조선총잡이' 남상미가 이준기의 정체를 알았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남상미가 이준기의 정체를 알았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조선총잡이'는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10.6%)보다 1.0%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수인(남상미 분)이 박윤강(이준기)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수인은 총잡이가 박윤강의 동생인 박연하를 데려갔다는 사실에 총잡이가 박윤강일 수도 있음을 눈치 챘다.

정수인은 당장 한조가 머무는 집으로 향했다. 마침 박윤강은 집에 없었다. 정수인은 집 안을 둘러보다가 나침반 하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나침반은 3년 전 정수인이 박윤강의 손에 쥐어준 것이었다. 정수인은 그제야 박윤강이 한조라는 이름으로 살아 있었음을 알고 "정말 도련님이셨습니까"라고 외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7%,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9.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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