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 결별에 '불륜녀'로 지목된 마이아 해리슨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 마이아 해리슨 SNS
▲ 비욘세 제이지 결별, 마이아 해리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두 사람의 합동투어를 마지막으로 결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이지와 불륜설에 휩싸인 마이아 해리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미국의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투어 '온 더 런(On The Run)'을 끝으로 결별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이지는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에 휩싸인 뒤 이를 부인했지만, 이후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시 불륜설이 제기된 바 있다.
1979년 생인 마이아 해리슨은 미국 가수겸 배우로, 1998년 1집 앨범 'Mya'로 데뷔했다. 1999년에는 영화 '인투딥'으로 연기에 도전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마이아 해리슨은 2001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릴 킴 등과 함께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했고 이 앨범이 550만장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어 그래미어워드 팝 합작상, 2001년 MTV 뮤직어워드 올해의 최고 뮤직비디오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마이아 해리슨은 쉘 위 댄스(2004), 스왑 미트(2006), 러브 포 세일(2008), 펜트하우스(2010) 등에 출연했다.
또 최근 마이아 해리슨은 첫번째 싱글 앨범 발매 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EP 시리즈를 발매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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