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결혼 소감을 언급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탕웨이 김태용 감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탕웨이의 결혼 소감이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탕웨이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서 현지 언론으로부터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탕웨이는 "여자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만난다면 누가 포기를 하겠는가"라고 결혼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탕웨이 결혼 소감에 누리꾼들은 "진짜 말도 예쁘게 한다", "감독님은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김태용 감독 부럽다", "탕웨이는 정신적 교감이 중요한 듯", "평생 알콩달콩 화목하세요", "김태용 감독님 굉장히 이지적이고 말씀도 차분하고 매력 있던데", "탕웨이 김태용 감독님 잘 살아요", "평생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올 가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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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