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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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정은지-지현우의 사랑, 고비 넘으니 또 고비

기사입력 2014.07.23 07:00 / 기사수정 2014.07.29 04:11

임수연 기자
지현우가 정은지를 위해 몸을 날렸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지현우가 정은지를 위해 몸을 날렸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와 지현우의 사랑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0회에서 최춘희(정은지 분)와 장준현(지현우)은 그간의 오해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최춘희와 장준현은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며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조근우(신성록)는 두 사람이 잘 되어가는 것을 알고 홀로 마음을 삭혔고 술로 마음을 달랬다.

박수인(이세영)은 이틈을 이용해 조근우에게 고백했지만 돌아온 것은 냉담한 거절 뿐이였다. 실의에 빠진 박수인은 충격에 음주운전까지 하게 됐고 이 일로 그녀는 음악방송 1위자리까지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박수인이 가슴 앓이를 하는 것을 본 양주희(김혜리)는 딸의 행복을 위해 최춘희를 무너뜨리기로 마음 먹었다. 그녀는 국회의원을 섭외해 그에게 최춘희를 선거송 가수로 채택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를 악용해 악의성 증권가 찌라시를 만들려 한 것.

반면 박수인 역시 최춘희가 단독 콘서트까지 연다는 것에 분노해 복수를 계획했다. 그녀는 최춘희를 무대 위로 불러내 천장에 달려 있던 무대가 떨어지게끔 만들었고, 그녀의 계획을 눈치챈 장준현이 최춘희를 보호하기 위해 몸을 날리면서 크게 다치고 말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장준현이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구급차를 타고 실려간 가운데 오열하는 최춘희와 당황해 어쩔줄 몰라 구급차에 함께 오른 박수인의 모습이 함께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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