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애리와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 엑스포츠뉴스 DB
▲ 정애리 지승룡 민들레대표와 이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애리와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의 이혼 사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여성동아에 따르면 배우 정애리와 문화공간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는 지난 4월 3년 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함께하며 가까워져 2011년 3월 결혼했다. 결혼 당시에도 언론에 함구했던 두 사람은 이혼 역시 친한 지인들조차 모를 정도로 조용히 진행했다.
지승룡 대표는 '여성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언성을 높이며 싸운 적은 없으나 생활태도나 사고방식에서 가치관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 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정애리 씨가 자신의 소신을 펼치는 일에 있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애리와 지승룡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애리 지승룡 부부 조금만 참고 살지", "성격이 차이 나면 어쩔 수 없지", "안타깝네요", "행복하게 살길 바랐는데", "민들레영토 대표였구나", "결혼은 신중히 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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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