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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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율, '야경꾼일지' 캐스팅…유노윤호와 男男케미

기사입력 2014.07.22 13:48 / 기사수정 2014.07.22 13:48

이하율이 '야경꾼일지'에 캐스팅됐다 ⓒ 제이와이드 컴퍼니
이하율이 '야경꾼일지'에 캐스팅됐다 ⓒ 제이와이드 컴퍼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배우 이하율이 MBC '야경꾼일지'에 캐스팅됐다.

22일 이하율 소속사 제이와이트 컴퍼니는 "이하율이 '야경꾼일지'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하율은 무석(정윤호 분)의 친구이자 풍류를 즐기는 양반 대호로 분해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대호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무석과 달리 호기심 많은 성격으로 세상사에 넘치는 관심을 두는 인물이다. 무석의 옆에 설 때면 농이 섞인 간언으로 조용한 무석의 화를 돋우거나 예기치 못한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등 '남남 케미'를 선보인다.

이하율은 지난 6월 종영한 SBS '엔젤아이즈'에서 열혈 구조대원 김진수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8월 4일 첫 방송되는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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