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유채영을 향해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 SBS E!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진재영이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으로 위독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했다.
22일 진재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 너무나 마음이 아파요. 작은 체구에 힘든시간 버티고 있을 유채영 언니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언니와 함께 했던 모든 시간이 필름처럼 지나가 가슴이 애려옵니다. 채영언니 꼭 힘내!"라는 글을 게재하며 유채영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유채영이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고 같은 달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도 수술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현재 위독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유채영은 현재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돼 항암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 1999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로 나서 '이모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색즉시공', 드라마 '천명'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져왔으며 지난 2008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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