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 러브온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2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 러브온'이 콘텐츠 파워 지수(CPI: Content Power Index) 1위를 차지했다.
22일 CJ E&M 측은 '하이스쿨 : 러브온'이 최근 일주일간 CPI 주간 순위(7월 7일~13일)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하이스쿨 : 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돼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김새론과 인피니트 남우현, 이성열이 출연한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과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나란히 그 뒤를 이었다. '하이스쿨 : 러브온'은 소셜미디어 버즈 순위 (몰입도가 높은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입증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화제성을 입증하는 뉴스 구독 순위에서 1위에 올랐고, 스토리온 '렛미인4'는 직접 검색 순위(관심/관여도가 높은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CPI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근거해 프로그램의 파워 및 가치를 소비자행동에 기반해 측정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콘텐츠 영향력 평가 시스템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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