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여자친구가 등장했다. ⓒ KBS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가 꾸준한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6.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6.5%)보다 0.2% 상승한 수치로 월요일 예능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일 스마트폰만 만지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남성이 등장했다.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1년째 만난 여자친구는 매일 스마트폰을 만진다. 스마트폰 때문에 아르바이트까지 그만 뒀다. 길거리에서도 사고가 날 뻔하는 데도 손에서 내려놓지를 않는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스마트폰 중독 여자친구는 "내가 여중, 여고를 나왔다.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 남자친구가 첫 남자친구다. 단체 카톡방에는 연애를 많이 한 사람들이 많으니 물어보는거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세월호100일사랑해잊지않을게'은 2.4%, SBS '힐링캠프'는 6.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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