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워터파크, 일 말고 그냥 놀러가보고 싶다"

▲씨스타 소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씨스타 소유가 워터파크에 한 번도 놀러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걸그룹 씨스타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신동엽은 "이열치열로 무더위를 날려드리겠다. 남자 분들의 마음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분들"이라며 씨스타를 소개했다.

이어 씨스타에게 "여름에 제일 하고 싶은 일이 뭐냐"고 묻자 소유는 "워터파크에 한 번도 놀러간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소유는 "워터파크 모델을 했던 적이 있지만 놀러간 적은 없다. 너무 가보고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효린 역시 "사람들이 워터파크에서 노는 계절은 여름이다 보니 우리는 앞서 겨울에 촬영한다"고 덧붙여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에 소유는 "워터파크에서 시원하게 물 튀기며 '아' 하는 표정이 사실은 '차가워' 하고 비명 지르는 거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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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