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가 과거 준비했던 언론고시에 대해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뉴스를 진행하며 느꼈던 꿈과 현실에 대해 괴리감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회에서는 '한국 청년의 꿈과 현실'이라는 주제로 7년째 꿈만 쫓는 인생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고시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MC 성시경은 MC 전현무에게 "고시 준비 많이 해보시지 않았느냐. 어떤 고시였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현무는 "언론고시를 계속 봤다. 원래 꿈은 MC였다. MC 되는 길이 정해져 있는게 없어서 아나운서와 기자 시험을 준비했다"면서 "그러던 중 YTN에 합격했다. 뉴스를 진행하면서도 꿈을 이루고 싶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현무는 "결국 KBS 아나운서 시험을 봤는데 합격을 못해도 직장이 있었으니까"라며 "저는 YTN의 손석희가 되면 되는 거였다"고 말을 이었고, 성시경은 그의 발언에 피식 웃었다. 분위기가 이상한 걸 감지한 전현무는 "그 때는 명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