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의 고민을 토로한 송일국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세쌍둥이 부모의 고충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마트에 장을 보러 나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아이들과 장을 보러 마트를 찾았고, 아내의 전화를 받고 국거리 쇠고기 부위인 양지를 구입했다.
장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처음에 아이들 태어났을 때 분유 한통과 기저귀 한 팩이 그냥 없어지더라"라고 세쌍둥이 부모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아이들이 고기를 좋아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송일국은 "아이들이 고기를 진짜 좋아한다. 뭣 모르고 한우 먹였는데 이젠 뒷감당이 안된다"라고 아이들의 육식사랑을 밝혔다.
이어 "부모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다. 좋은 걸 먹이고 싶은데 저 셋을 먹이려면..에휴"라고 보통 부모와 똑같은 고민을 얘기해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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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