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룸메이트' 나나가 63m 높이의 번지점프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 12화에서 나나가 63m 번지점프를 앞두고 시청자를 향한 진심을 꺼내 놓았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긴장감과 불안감에 떨던 나나는 번지점프를 뛰기에 앞서 "시청자 여러분들께 할말이 있습니다"라며 어렵게 말을 꺼냈다.
나나는 "전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최선을 다할 거고요. 지금까지는 제가 잘못된 행동들과 오해를 산 건 맞는 거니까요"라며 "오해의 소지를 만든 건 나니까. 앞으로 저의 새로운 모습 많이 기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이어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도 함께 표현했다.
여행 첫 째날 밤 룸메이트 멤버들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이야기하던 중 조세호가 "나나는 행동들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하는데 이야기가 와전이 돼서 나나가 버릇없이 군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니까 미안할 때가 많이 있더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신성우는 "나나는 룸메이트의 활력소고 룸메이트의 꽃"이라며 "귀여운 막내 동생 같은 친구"라고 나나를 향한 애정과 사랑을 표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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