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국주·홍진영, 막무가내 농구 하다 몸싸움 '만신창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이국주와 홍진영이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백지영, 이국주, 강승현, 홍진영, 페이가 출연해 하숙집에 놀러 온 최강 비주얼 여대생들로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빨강 팀과 파랑 팀으로 나뉜 두 팀은 막무가내 농구 대결을 펼쳤다. 광수와 강승현의 큰 기를 앞세운 빨강 팀은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또 이국주의 괴력이 빛을 발했다. 이국주는 광수나 같은 팀 팀원들이 상대 편에 막힐 때 마다 나타나 엄청난 힘을 발휘하며 몸싸움을 벌였다.

이 때 홍진영과 이국주가 제대로 맞붙었다. 두 사람은 실제를 방불케 하는 몸싸움을 벌이며 농구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결국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이 다가와 떨어뜨릴 때까지 서로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고 만신창이가 되어 두 사람 다 벤치로 교체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