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42

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누리꾼 "이런 일도 일어나네"

기사입력 2014.07.20 00:50 / 기사수정 2014.07.20 00:50

정혜연 기자
고교생 교실서 난투극이 연출로 밝혔다. ⓒ SBS 뉴스화면
고교생 교실서 난투극이 연출로 밝혔다. ⓒ SBS 뉴스화면


▲ 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교생이 교실서 난투극을 연출한 사건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18일 서울 동작구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 검은 양복을 입은 괴한이 흉기를 들고 들어가 2학년 남학생과 난투극을 벌였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괴한을 제압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괴한은 해당 학생에게 돈을 받는 대가로 난투극을 연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학생은 친구들에게 흉기를 든 괴한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자자극을 꾸몄다고 진술했다.

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 사건에 누리꾼들은 "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 10년 후에 하이킥하겠지", "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평생 동창들한테 꼬리표 붙어버렸네", "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 아 부끄러워", "33살이 17살한테 돈 5만 원 받고 저런 걸 하다니", "세 보이려다 비웃음당하겠네", "이런 일도 일어나는구나", "왜 이렇게 다들 안타깝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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