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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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다해-이동욱, 로맨틱 프러포즈…달달한 키스까지

기사입력 2014.07.19 23:14 / 기사수정 2014.07.19 23:14

대중문화부 기자
'호텔킹' 이다해와 이동욱이 서로를 위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 MBC 방송화면
'호텔킹' 이다해와 이동욱이 서로를 위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호텔킹' 이다해와 이동욱이 서로에게 진심어린 프러포즈를 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9회에서 아모네(이다해 분)는 백미녀(김해숙)에게 깜찍한 부탁을 했다.

이날 아모네는 백미녀의 샤워를 도와주면서 "차재완(이동욱)에게 말 좀 해달라. 아모네와 결혼하라고. 고집이 워낙 세서 내 말은 잘 안 듣는다"면서 프러포즈를 대신 부탁했다.

샤워 후 차재완과 한 자리에 모인 백미녀에게 아모네는 "말할 것 있지 않냐"면서 은근히 재촉했고, 백미녀는 "맞다"면서 차재완에게 "나와 결혼하자"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렇게 밖으로 나온 차재완은 "엄마한테 프러포즈 받은 사람 봤느냐"며 아모네를 놀렸다. 아모네는 "계속 모른 척 할 거냐. 나한테 가족 만들어줘. 너랑 엄마랑 싸우고 웃으면서 살고 싶다. 욕심이야?"라며 마음을 전했다.  

차재완은 "아니. 욕심 아니야. 하자. 신혼 여행은 어디로 갈까"라며 아모네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후 차재완은 아모네 앞에 무릎을 꿇으며 반지를 건네며 "나랑 결혼해줄래? 오늘부터 정확히 1년 후에 결혼하자. 일단 네 자리부터 찾자"면서 로맨틱한 감동을 선사했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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