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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노리는 추신수, 후반기 첫경기 무안타 침묵

기사입력 2014.07.19 11:29 / 기사수정 2014.07.19 11:2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침묵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전반기를 타율 2할4푼2리로 마쳤다. 특히 전반기 최종전에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등 좀처럼 부진을 벗지 못했다. 반등을 노리는 추신수에게 후반기 첫 경기는 중요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R.A 디키 공략에 실패했다. 추신수의 시즌타율은 2할3푼9리가 됐다.

추신수는 1회 디키를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4회에는 루킹삼진을 당했고 6회 잘 맞는 타구를 때려냈으나 1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8회 애런 룹을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슬라이더 방망이를 헛돌리며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5-1로 승리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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