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 파도 습격에도 꿋꿋…완벽 민낯 '눈길'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유이가 정글 생존에 적응해 꾸밈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인도양'에서 니엘, 박휘순과 바다를 헤매던 중 갑작스러운 파도의 습격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커다란 파도를 맞고 순식간에 물에 젖었다. 유이는 물벼락을 맞고 오히려 스태프에게 "조명 나갔냐"며 촬영 상황을 걱정했다.

이어 유이는 "내가 씻은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나 세수 안 해도 되겠다"고 말했다. 절대 잊지 못할 신고식을 당했음에도 털털하고 쿨한 모습이었다.

유이는 "원래 운동을 해서 되게 독립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늘 챙김을 받았다"며 "정글에서 많은 것을 배워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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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