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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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시청률 10.6%…'너포위' 종영에 판도변화 관심

기사입력 2014.07.18 07:30 / 기사수정 2014.07.18 07:30

조재용 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동생에게 정체를 드러냈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동생에게 정체를 드러냈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1위 탈환에는 실패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조선총잡이'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10.2%)보다 0.4%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2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동생 박연하(김현수)를 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윤강은 일본상인 한조로 위장한 채 최원신(유오성)의 상단에 있는 박연하와 마주하게 됐다. 박윤강을 정체가 들통날까봐 박연하의 뺨을 때리면서까지 모르는 척을 했다. 

이어 정수인은 박윤강이 진짜 화약 기술자의 시연을 보게 해 준다는 조건으로 부탁을 하자 어렵지 않다며 화약을 만들었다. 정수인이 만든 화약을 상추(최재환)가 들고 송대감 집에 들어가 터트렸다. 연기가 자욱한 틈을 타 박윤강이 송대감 칼에 죽을 뻔한 박연하를 구해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7%,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3.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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