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가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별바라기'가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는 2.6%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2.9%)보다 0.3%P 낮은 수치다.
유재석이 진행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와의 목요일 심야 시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해피투게더'(6.2%)가 '별바라기'보다 1.9%P 앞섰다. 동시간대 1위는 SBS '자기야'로 6.7%를 기록했다.
이날 '별바라기‘는 조성모, 박혁권, 걸스데이가 출연한 '대세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성모는 아내 구민지를 언급하며 "결혼하고 팬들이 진짜 많이 떠나갔다. 난 발라드 남자 가수라 그렇다"고 말했다.
MC 송은이가 "결혼 후 어떤 조건 때문에 하는 결혼이다, 돈 때문에 결혼했다, 여자가 조성모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 등의 루머가 있었다"고 하자 "실제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 뿐이다"고 해명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6.5%, SBS '자기야'는 6.4%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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