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19
사회

광주 고실마을 헬기 추락, 세월호 지원 가던 강원 소방본부 소속

기사입력 2014.07.17 12:32 / 기사수정 2014.07.17 12:32

대중문화부 기자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헬기가 추락해 5명이 사망했다. ⓒ YTN 방송화면 캡처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헬기가 추락해 5명이 사망했다. ⓒ YTN 방송화면 캡처


▲광주 고실마을 헬기 추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7일 오전 10시 53분께 광주광역시 고실마을에 세월호 수색지원을 가던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광주 광산구 장덕동 고실마을 성덕중학교 뒤편에 헬기가 추락해 5명이 숨지고 행인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헬기에는 총 5명이 탑승했으며, 추락 이후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다.

이 일대에는 도로를 비롯해 아파트, 원룸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헬기는 강원 소방본부 소속 헬기로 세월호 구조작업을 위해 전남 진도군 팽목항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기상악화로 헬기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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