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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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동생 김현수 만났지만 '위기'

기사입력 2014.07.16 23:16 / 기사수정 2014.07.16 23:16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동생과 극적인 상봉을 했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동생과 극적인 상봉을 했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기가 동생 김현수를 만났지만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7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잃어버린 동생 박연하(김현수)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정수인(남상미)을 통해 박연하가 마포나루에서 청나라로 팔려간다는 얘기를 듣고 마포나루로 향했다. 하지만 마포나루에 최원신(유오성) 일행이 들이닥치면서 박윤강은 박연하를 구출해내지 못했다.

최원신은 박윤강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박연하를 집으로 데려와 연회를 열었다. 박윤강은 최원신의 초대를 받고 연회에 참석했다. 최원신을 일부러 박연하를 박윤강이 있는 방에 들여보냈다. 차를 가지고 들어온 박연하는 박윤강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박윤강 역시 예상치 못했던 박연하와의 상봉에 당황했다. 박연하는 "오라버니"라고 외치며 박윤강에게 달려가 안겼다. 박윤강은 박연하를 보고도 복수를 위해서는 진짜 신분을 숨겨야 하기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 모습을 밖에서 지켜보던 최원신은 박윤강의 정체를 알아차린 듯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박윤강은 그토록 보고 싶었던 동생을 만났지만 동시에 동생과의 상봉으로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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