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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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날' 바로 "미래의 여자친구와 광주 놀러가고파"

기사입력 2014.07.16 15:07 / 기사수정 2014.07.16 16:18


B1A4. 권혁재 기자
B1A4.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B1A4 멤버들이 여자친구가 생긴 뒤 가고 싶은 여행지를 꼽았다.

리더 진영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뮤직 ‘B1A4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서 "충주에 살고 있는데 충주 댐에 가고 깊다. 벚꽃으로 물들어 있어 길이 정말 멋있다. 공기도 좋다. 여자친구가 생기면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우는 "충북 청주로 가겠다. 좋은 도시다. 이번에 통합돼 청주시가 출범했다. 광역시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는 답변으로 주위를 웃겼다.

바로는 "광주에 놀러가고 싶다. 광주에 충정로라고 유명한 시내가 있다. 먹거리와 볼거리도 많고 나무가 멋있게 깔려 있는 가로수길이 있다. 함께 자전거를 타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산들은 "다들 고향을 얘기하고 있다"며 웃은 뒤 "솔직히 부산을 가고 싶긴 하지만 잘 돌아다니지 않아 부산에 대해 잘 모른다. 이번에 여행간 비진도에 가고 싶다. 경치도 좋고 바다도 좋다. 트래킹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막내 공찬은 "고향인 순천에 데려가고 싶다. 순천이 최근에 뜨고 있다. 순천 맛집을 꿰뚫고 있어 어디든 다 데려갈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휴가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샤이니가 첫 번째 주인공을 에프엑스가 두 번째 주인공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첫 회에서는 ‘솔로 데이’로 컴백을 앞두고 일주일간의 남해안 깜짝 여행을 떠난 B1A4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담긴다.

‘B1A4의 어느 멋진 날’은 21일 오후 6시에 MBC뮤직에서 첫 방송된다. 이후 9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와 밤 11시에 방송되고 총 8회에 걸쳐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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