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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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코 진 김서연 vs 2013 미코 진 유예빈, 드레스 자태 대결…승자는?

기사입력 2014.07.16 11:33 / 기사수정 2014.07.16 11:33

조재용 기자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과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 엑스포츠뉴스 DB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과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 엑스포츠뉴스 DB


▲ 미스코리아 김서연 유예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진 김서연이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를 차지한 가운데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의 모습도 화제다.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서연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는 영광을 누렸다.

김서연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172.8㎝ 52.4㎏에 33-24-35인치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취미와 특기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이며, 장래희망은 뉴스 앵커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연은 진에 당선된 후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 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조직위원회 분들이 애써주신 것에 감사한다. 또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 친구분들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을 이어나갔다.

유예빈은 지난해 열린 2013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에서 55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제치고 진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유예빈은 2012년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에게 왕관을 건네받았았고 한국 대표로 2014 미스 유니버스 출전 자격도 얻었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에서는 진에 오른 김서연과 더불어 미스코리아 선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 미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 미) 김명선(21·경북 미)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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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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