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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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19금 판정에 "수정 없다"

기사입력 2014.07.14 19:14 / 기사수정 2014.07.14 19:15

이준학 기자
데프콘. 권태완 기자
데프콘. 권태완 기자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레퍼 데프콘이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박규'의 뮤직비디오가 청소년 관람불가(19금)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정은 없다는 입장이다.

데프콘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규' 뮤직비디오가 '19 판정'을 받았어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어요. 완전 세거나 야한 건 아닌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데프콘은 "수정할까도 생각했는데 보니깐 또 딱히 수정할게 없는거예요. 내일 그냥 공개할게요"라고 수정 없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박규'는 영어 욕처럼 들리는 이름을 가진 사람의 고충을 토로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곳이다. '엄마 아빠 바꿔줘요 내 이름 좀 제발 바꿔줘요', '박구도 괜찮고 성길이도 괜찮아요 욕처럼만 안 들리면 진짜 괜찮겠어요' 등의 가사가 형돈이와 대준이만의 웃음을 유발한다.

앞서 형돈이와 대준이는 1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신곡 '박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14일 음원을 선공개했으며, 15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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