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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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안리환, 대성장 "모내기 안 무섭고 재밌어요"

기사입력 2014.07.13 17:12 / 기사수정 2014.07.13 17:12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안리환이 모내기에 도전했다. ⓒ MBC 방송화면
'아빠 어디가' 안리환이 모내기에 도전했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안리환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남 홍성군 문당마을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처음으로 논에 입성한 아이들은 진흙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 울상을 지었다. 진흙에 박힌 발이 쉽게 빠지지 않았던 것.

안정환 아들 리환은 발이 진흙에서 빠지지 않자 "아빠 무서워요. 안아주세요"하며 울상을 지었다. 안정환과 잠시 떨어지자 "제발 살려주세요"라며 애원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논의 진흙에 익숙해진 리환은 아빠를 따라 모내기를 했다. 겁을 잔뜩 먹었던 리환은 모내기에 대해 "무서운 게 아니라 재밌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우리 아들 잘하네"라며 칭찬했고, 리환은 "아빠 잘하면 과자 사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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