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아가 결혼 전 남편과 데이트를 즐긴 사진이 곧개돼 화제다. ⓒ 신주아 트위터
▲신주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신주아가 결혼 전 남편과 데이트를 즐긴 사진이 곧개돼 화제다.
신주아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주아의 남편인 라차나쿤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친구 남편의 지인으로,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인연을 맺어 교제하기 시작했다.
신주아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예전 데이트 사진에서 그녀는 "이제 편하게 한남자의 여자로 살아가는구나. 찬락쿤"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라차나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사진 속에 붙은 'I LOVE YOU'라는 스티커도 두 사람의 애정을 엿보게 한다.
신주아는 결혼식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게요. 한국에 있는 내칭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자"라는 글로 인사를 전했다.
신주아의 신접 살림은 방콕에 차려질 예정이며, 연기 활동은 당분간 중단할 계획이다.
한편 2004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한 신주아는 이후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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