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손승연, 기립박수가 절로…폭풍 가창력의 '바람이려오'

▲ '불후의 명곡' 손승연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손승연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1승을 했다.

손승연은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여름특집 2탄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손승연은 "'불후의 명곡' 무대에 또 한 번 서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바람이려오'를 선곡했다. 앞서 손승연은 더원과 듀엣 무대를 꾸민 적이 있다.

손승연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폭풍 성량을 선보였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손승연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후 손승연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5표를 받아 홍경민을 제치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이현우, 서문탁, 손승연, 이세준, 앤씨아, 오렌지 캬라멜, 홍경민, 딕펑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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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