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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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양키스 다나카 "빨리 복귀하도록 노력하겠다"

기사입력 2014.07.12 12:45

임지연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 ⓒ 멀티비츠
다나카 마사히로 ⓒ 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오른 팔꿈치 부상을 입은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구단과 팬들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다나카는 12일 오전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부상으로 팀을 떠나게 돼 팀과 동료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구단에서 발표한 대로 몇 주 동안 재활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 일도 야구 긴 야구 인생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다나카는 지난 겨울 7년 최다 1억55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올시즌 빅리그데 데뷔해 18경기 12승 4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하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될 만큼 좋은 활약을 했다. 그러나 지난 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 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약 6주간의 재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나카는 "선수는 항상 부상의 위험이 있다. 그런 상황에 빠졌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라도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여러분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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