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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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MBC '와일드패밀리' 동물 내레이션 도전

기사입력 2014.07.11 13:32 / 기사수정 2014.07.11 13:33

컬투 김태균이 MBC '와일드 패밀리'를 통해 동물 목소리에 도전한다 ⓒ MBC
컬투 김태균이 MBC '와일드 패밀리'를 통해 동물 목소리에 도전한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컬투 김태균이 MBC의 새 어린이 프로그램 '와일드 패밀리'의 동물 목소리에 도전했다.

'와일드 패밀리'는 방송 최초로 동물원에 집을 짓고 4명의 어린이가 야생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과정을 담아낼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울타리 너머로 보던 야생동물들과 가족이 되고 여러 체험을 통해 야생동물의 생활과 습성 그리고 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야생동물의 목소리 연기 참여한 김태균의 주목할 점은 한 마리의 야생동물이 아닌 수많은 동물의 목소리를 모두 혼자 소화한다는 것.

귀여운 아이들과 개성 만점 야생동물들의 만남을 보며 김태균은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우지 못하며 칭찬도 하고 걱정도 하며, 자연스럽게 동물들에 감정이입했다.

김태균은 기린, 무플론, 호랑이 등 여러 야생동물의 목소리를 평범한 내레이션이 아닌 각양각색의 목소리로 표현하여 여러 사람이 내레이션을 한 듯 착각을 하게 했다.

11일 오후 4시 3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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