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뮤이 그룹 'B1A4'의 좌충우돌 여행기 다룬 리얼리티 'B1A4의 어느 멋진 날'을 론칭한다. ⓒMBC뮤직 제공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그룹 'B1A4'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음악채널 MBC뮤직은 일주일간의 남해안 깜짝 여행을 떠난 'B1A4'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 'B1A4의 어느 멋진 날'을 제작, 방송한다.
MBC뮤직의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휴가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 '샤이니'가 첫 번째 주인공을, 'f(x)'가 두 번째 주인공을 맡아 멤버들만의 은밀한 휴가를 진솔하게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어느 멋진 날'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된 'B1A4'는 지난 2011년 데뷔 후 멤버들끼리 제대로 된 여행을 떠나본 적이 없던 터라, 이번 'B1A4의 어느 멋진 날'에서 각자 따로 여행이 아닌 모두가 함께 하는 여행을 결정했다.
바쁜 국내외 스케줄로 쉴 틈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B1A4' 멤버들에게 7월 중순 미니 앨범 컴백을 앞두고 일주일간의 깜짝 휴가가 주어졌고,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 여행지를 남해안 투어로 결정하며 직접 캠핑카를 몰고 남해안 일주를 떠나게 되었다.
한국의 나폴리 통영을 시작으로 그림 같은 바다가 펼쳐진 거제, 녹색의 땅 전라남도까지 캠핑카 일주를 떠난 'B1A4' 멤버들은 다채로운 매력과 기상천외한 여행 에피소드를 통해 그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 전망이다.
또한, 숙소 안에서 멤버들의 리얼한 셀프 카메라와 캠핑카 일주를 하며 겪는 좌충우돌 해프닝 속에서 'B1A4'만의 화끈한 입담과 털털한 모습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소속사로부터 4박 5일의 휴가를 얻어 낸 리더 진영은 "컴백 전 멤버들끼리 단합을 하고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멤버들에게 휴가를 선물 한 이유를 당당하게 밝혔다.
'B1A4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21일 오후 6시에 MBC뮤직에서 첫 방송된다. 이후 오는 9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와 밤 11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